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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나를 살아있게 만들어준 두 달 (국영법)

작성자
한인희
작성일
2017.12.29
첨부파일0
추천수
4
조회수
968
내용

[국영법 / 성리예 쌤]


처음엔 반신반의 하며 국영법 수업을 신청했었어요. 친구추천이 아닌  페이스북에서 보고 찾아온 터라 걱정도 많았구요.


첫날 수업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처음 수업에 들어온 저를 다들 반갑게 맞아주시고 먼저 물어봐주시고...


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일이었어요ㅠㅠ 덕분에 빠르게 제라스에 적응했던 것 같아요!


첫 달도 그랬지만, 그 다음 두번째 달 국영법 수업도 너무 다들 좋고 따뜻한 분들과 함께 했어요.


혼자라면 금방 포기하고 힘들었을 것 같은데, 수업과 미션도 서로 이끌어주셔서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같이 수업듣는 분들도 너무 좋았지만, 사랑스러운 리예쁨쌤의 수업이 너무 소중해서 한번도 빠지지 않았답니다!


솔직히 다른 영어학원 다니면서 중간에 그만둔 적도 있고ㅠ 학원까지 거리도 멀고, 요즘 날도 너무 추운데


오전수업을 듣는게 저한테는 너무 힘들었어요. 아마 다른 학원이었으면 제대로 출석을 안했을 것 같아요.


근데 수업도 진짜 너무너무 재밌고, 리예쌤의 밝은 에너지에 수업들은 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수업 내용을 영어 신생아인 제가 이해가 될 정도로 너무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셨어요.


정말 국영법 두달간의 수업이 제 인생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를 배움과 동시에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꾸준히 다녔던 것 같아요.


영어로 말을 해본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서로 하브루타 하며 설명해주는 방식과, 과제가 낯설었지만


수업때마다 계속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발음도 교정해주셔서 이제는 잘 못해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수업 듣고 나서는 내가 쓰는말들을 어떻게 영어로 하지? 라는 궁금증에 영작도 많이 해보게 되고,


수업들은 내용들로 어느정도 문장을 만들어 가는 저를 보면서 너무 신기했었어요.


그리고 학원 다니기 전에는 항상 집에 있었어서 자신감도 없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리예쌤의 수업을 들으며 다 회복이 됐어요. 지금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혹시라도 수업들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정말 단호박으로 수업 한번만이라도 들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어를 잘하고 싶으신 분도 좋고 행복해지고 싶으신 분들 모두요 ^^




+ 이제 초초영 수업으로 넘어가서 당분간(?) 리예쌤 수업을 못듣지만, 그래도 몇달 뒤 다시 돌아갈게요 쌤!

   두달동안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ㅠ 사랑해요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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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야 례례쁨이쥐

    이늬...ㅠ_ㅜ 이렇게 추운 겨울, 멀리서 늘 함께하러 와줘서 감사합니다...아침에 일어나기 힘들텐데, 늘 먼저 와서 자리해주었던 게 생각나네욤. 마지막에 꼭 안아주고 가던 그녀의 따듯한 품..마약같구만..오며가며 얼굴 보여주세욤>_< 나도...스..스..ㄹㅎ...해엿 뙇!!

    6 년전
  • 인희

    샘! 지금에서야 보았어요ㅠ 사실 마지막날에 눈물날거같은 걸 꾹 참았답니다 ㅋㅋㅋ 부끄부끄 보고싶어요 샘 오며가며 꼭 인사드릴게요❤️

    6 년전
  • 이연령

    따흐흑 인희님 그립슴다

    6 년전
  • 연령이 안뇽?

    ㅋㅋㅋㅋㅋ아니 연령이 ㅋㅋㅋ여기 왔었구만 ㅋㅋㅋㅋ 그쵸?따듯한 그녀....그립..

    6 년전
  • 인희

    헛 연령님 ㅠㅠㅠ 잘 지내시죠? 문득문득 그리워요 또르르..

    6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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