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법 영화쌤과 함께 !

오랜만에 학원이라는 곳을 다니게 되면서
설레기도 하고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했어요
남들보다 못하면 어쩌지 라는 고민도 저절로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매 수업마다 박수쳐주시는 우리 영화쌤과
좋은 분들 덕분에 많은걸 내려놨던거 같아요
문제 하나 더 맞추기 위해서 손드는 제 자신을 보고
웃기기도 하면서 스스로 발전하고 있구나를 느꼈어요
큰 노래소리와 영화쌤의 밝은 에너지에
기가(?) 빨릴때도 있었지만 수업을 끝내고 나올때면
보람차다라는 생각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한달만 다녀보자 했던게 두달이 되었고
이젠 다시 학교 생활로 돌아가야하지만
그 두달의 시간을 기억하며 또 배우러갈게요
수업 재밌게 이끌어주신 영화쌤 정말 감사드리고요~
제 앞 , 옆, 대각선에 앉아서 이야기 들어주었던 팀원들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