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obsessed with J life school! :-) [영화회화_Tina]

제라스는 그냥 참 좋아요.

온갖 진심들이 담겨있는 곳이거든요.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하루하루에 항상 힘을 실어주고,

학생들은 서로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랑 가득한 곳이에요.

그래서 모두들 제라스와 사랑에 빠지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렇고요.

평범하고 반복적인 지루한 일상을 특별하고 의미 있는 하루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영어 공부도하고, 나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곳인 것 같아요.

수많은 생각과 내 하루하루에 영향을 미치지만,

얼마 전 수업 중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려고해요.

티나 쌤의 영화회화 수업 중이었는데요.

저는 제라스 덕분에 영어가 정말 좋아지고 영어 회화를 즐기게 된 사람이지만,

여전히 습관적으로 ‘나는 못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파트너가 먼저 하도록 순서를 미루고,

문장을 외우기도 전에 ‘나는 암기력이 좋지 않아’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제가 짧은 문장을 완벽하지도 않았지만,

외워서 말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기뻐하는 티나 쌤을 보며

‘미안하기도 하고, 진짜 잘 하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 날 이 후,

‘못해도 적극적으로 해보자’, ‘나도 뭔가를 보여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추상적이었던 목표가 구체적인 목표로 변하는 계기가 되면서

그 동안의 안일한 자세를 조금씩 떠나보내려고 노력 중 이에요.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선생님을 만난 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제라스에는 모든 선생님들이 온 마음을 다해서 응원해주고 도움을 주려는 행운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행운은 준비와 기회가 있어야 내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눈앞에 있는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하려고해요.

또한 저의 성장이 이 행운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좋은 에너지만 주는 제라스에게 저도 꼭 보답하고 싶어요.

앞으로 남은 영화회화 수업 3개월 이 후에 일어날 저의 변화를 기대하며,

그 때 저의 지금 이 다짐이 성공적이었다는 후기로 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