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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나는 더 이상 적막한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

작성자
이주연
작성일
2016.07.31
첨부파일0
추천수
4
조회수
1278
내용

'더 이상 적막한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가 내가 3% 커뮤니케이션을 들은 이유다.

나는 외국가서도 아무한테나 말 잘걸고, 친구들과 세시간 수다쯤은 가뿐하고, 학교에서 하는 발표정도야 어렵지 않게 해내는 사람이다.

이런 내가 불통하고 있는 한사람이 있는데, 부끄럽게도 바로 내동생이다. 엄마 품을 떠나 둘만 함께 살다보니, 안보이던 서로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얘기를 하는 것도 한두번, 불만이 점점 쌓였고, 한번도 소리질러 싸워본적 없는 우리는, 서로를 배려한다는 이유로 입을 닫아버렸다. 그리고 집은 소리없는 전쟁터가 되었다. 더이상 적막한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

외국인과 대화, 친구들과 수다, 학교에서의 발표도 좋지만, 진짜 '소통'이 절실히 필요했다.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을 하고 싶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지켜내고 싶었다. 더이상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

드넓은 바다를 살리는 3%의 소금처럼 우리사이 관계를 살리는 진짜 '소통' 방법을 #3%커뮤니케이션특강 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123법칙을 관통하는 4의법칙! 진짜 소통은 '할말을 할때에 잘 하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왜 몰랐을까.

"미안할때 미안하다고 하고, 고마울때 고맙다고 하고, 사랑할때 사랑한다고 한다면 123법칙은 중요한게 아닐 것입니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동안 내가 저질렀던 우매함을 깨달았다. 123법칙을 사용해 말만 번지르르하게 할 줄 알았을 뿐, 그 속의 본질을 잊은채 소통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위한 소통!
#3%커뮤니케이션 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늦었지만 오늘 하루를 마치며, 동생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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