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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영

제목

새로운 시작을 나초영과 함께 (Feat. Tina)

작성자
나성윤
작성일
2017.06.10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1033
내용

2007년 7월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10년간의 직장생활을 이어가며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나에게

2017년 5월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나름에 엄청난 결심을 실행에 옮긴 내인생에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작년말부터 고심해온 휴직을 시작하며 나에게 주어진 다시 오지 않을 1년동안

과연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고민하며 가장 1순위로 생각한 것은 바로 영어 공부이다.


10년간의 직장생활간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크게 없었지만

그렇다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나에 부족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배움에 대한 갈증은 항상 있었지만 직장 생활을 하며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결심을 하지 않고서는

쉽지 않기에..물론 퇴근후 저녁시간 학원을 찾아 자기개발을 이어가는 많은 직장인들이 있지만

나는 그정도로 독한 의지를 가진 캐릭터는 아니기에 휴직기간을 잘 활용하고 싶다는 마음에 고민 없이 제라스를 찾았다.


제라스를 알게된 계기는 친구가 제라스 이민호 대표님의 지인이었던지 그에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눌렀고 자연스럽게 이민호 대표님이 쓰신 여러 글들을 읽어보며 그에 이력을 살펴보던중 연봉 1억을 포기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가는 모습에 동경을 느끼게 되었다.

나같은 30대 평범한 직장인에게 있어 연봉 1억을 포기한다는 것은 사실 상상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검색을 통해 그가 걸어온 길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휴직을 준비하던 지난 4월 인터넷 강의를 통해 '국민영문법'을 수강하였다.


국민영문법을 수강하며 제라스에 대한 호기심은 반드시 가야만 한다는 확신으로 바뀌었고, 

나에게 주어진 1년의 휴식에 있어 그 첫시작을 제라스 '나초영'과 함께 하게 되었다.


거의 15년만에 처음 학원 가던날의 그 설레임은 수업 시작과 동시에 충격으로 바뀌었다.

뭐 이런 분위기가 다있나 싶을정도로 마냥 밝고 재밌고 딴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귀요미 티나쌤과,

미친듯이 활발하고 적극적이고 들이대는요즘 젊은 것들(?) 때문에 단 1초도 지루하지 않은 정말 미친수업 '나초영'!!

10시 30분에 시작한 수업이 30분쯤 지났을까 하고 시계를 봤을때 이미 1시간 30분이 지나 있음에 너무 놀랐고,

수업이 끝나고도 계속 이어지는 전체 단톡방과 조 단톡방의 열기에 진심 너무너무 놀랐다.


나초영 수강 2개월 차가 된 지금, 10번에 수업동안 해온 에피소드가 정말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다 기억이 난다.

하물며 지나가는 외국인을 보면 괜히 수업시간에 했던 래파토리로 말 한번 걸어보고 싶고,

영화를 보다 보면 수업시간에 티나쌤이 알려준 표현이 기가 막히게 들려온다.

어떻게 이럴수 있지? 이게 말이 되나? 티나쌤은 대체 나한테 한달동안 뭐를 한거지? 


1년동안 제라스의 모든 수업을 다 듣는 것이 나의 1년에 목표이다. 가능할거 같다.

왜냐고? 이유는 미치도록 재밌으니깐, 재밌는걸 어떻게 안할수가 있지..


제라스 + 나초영 + Tina 와 함께 시작하게 된 내 인생에 새로운 1년, 뭔가 엄청난 일이 벌어질것만 같다.

한번도 안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다니고 안오는 사람은 없다 라는 그들에 말은 100% 사실이 분명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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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리예뿌이뿌이뿌이뿌이~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요즘 젊은것들 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욬ㅋㅋㅋㅋ
    진지하지만 즐거운 후기 감사해요! 영화회화의 씐나는 분위기를 잘담고있어서 보는내내 미소 ㅎㅎㅎㅎ미치도록 재밋으니까 <- 여기소름. 영어가 미치게 즐거운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라스. 성윤님이 만들어주시네요!! 귿 엄지춱

    6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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