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제라스!, 영어 그 이상을 원한다면 Beyond the 영어, 영화회화!

사실 저는 영어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에 있어서 영어는 크게 중요하지않아’, ‘내 전공분야 공부하기도 바쁜데 무슨 영어야’ 라는 마음이 지배적이었던 제게 여자친구는 반년간 끈질기게 제라스에 다녀볼 것을 권했고, 결국 제이라이프스쿨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저에게 회화학원이라는 이름은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나에게 말 걸었을 때 대답을 못하면 어쩌지?’, ‘하나도 못알아들어서 혼자 멍하니 있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부터 들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제라스로 오셨으면 합니다.

제라스는 제게 문화충격이었습니다. 교육과정을 통해 10년간 영어를 배웠음에도, 영어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부담감부터 생기는 저에게, 제라스는 제 안에 있던 영어에 대한 편견을 서서히 그리고 강하게 몰아냈습니다.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대화와 소통을 위한 영어에는 어려운 어휘도, 어려운 문법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실생활에 쓰이는 영어는 오히려 더욱 간단했습니다. 그리고 실수가 있어도 서로 다독여주고 함께 발전해 나가려고 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있기에 부담없이 영어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어느새 영어회화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졌습니다.

대학생활이 바빠지면서 1년의 공백 후, 다시 다닌 제라스는 또 달랐습니다. Level 2 나초영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씻어낼 수 있었다면, Level 4 영화회화는 단순히 영화를 통한 표현을 배우는 수업을 넘어서서 사람을 풍부하고 깊이있게 해주는 수업이었습니다. 영화회화 수업의 핵심은 영화가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이었습니다. 영화회화 수업은 매 수업마다 나의 생각, 나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서 나를 알아가는 시간, 남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나는 무엇을 싫어하고, 나는 무엇에 강하며, 나는 무엇에 약한가 등 나도 몰랐던 ‘나’를 알게 되었고 타인의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영화회화 수업을 통해 영어실력이 높아졌고, 사람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으며 나에 대한 생각은 깊어졌습니다.

제이라이프스쿨, 제2인생학교. 왜 영어학원이 아니라 인생학교인지 다녀보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이라이프스쿨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Inspiring’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영어 그 이상의 무언가를 느끼고 얻었습니다.

회화를 넘어선 이야기와 소통이 있는 제이라이프스쿨을 통해 다른 많은 이들이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FYI, Tina쌤 수업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