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즐겁게 영어공부 하고 싶다면 (영화회화)

영어는 저에게 스트레스였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할 때도 영어가 발목을 잡았고, 회사에 입사할 때도 영어는 항상 숨기고 싶고 극복해야할 대상이었어요. 그래서 수많은 영어학원에 다녔었습니다. 토익부터 원어민 회화, 비즈니스 영어 등 많은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지만 6개월 이상 수강한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어요. 그런데 처음으로 1년이상 수강한 곳이 여기, 제라스에요.  그 중 수업 특성상 가장 오래 들은 수업이 영화회화 반이구요.

영화회회반은 티나쌤이 하나의 영화로 2개월동안 수업이 진행되고, 그 이후 다른 영화로 수업을 진행해서 계속해서 수강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에요. 

첫째로, 이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다는 거에요. 영화 컨텐츠는 물론이고, 주말에 뭐했는지, 좋았던 여행지는 어디였는지 등 다른 학생들과 영어로 묻고 답하는 시간이 너무 재밌어요. 영어로 말하고 웃고 떠들다 보면 수업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재밌으니까 오래 듣고 싶고, 수업에 오는 시간이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이에요. 

두번째로는, Listening, Speaking, Writing, Reading 모두 스트레스 없이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영화 컨텐츠로도 Listening이 되지만, 티나 쌤이 원어민처럼 수업시간에 하시는 영어 발화량이 상당해서 자연스럽게 Listening을 많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영어로 말하는 시간으로 Speaking이 되고, 보너스 미션이라고 가끔 하루의 일기를 카톡방에 공유하는 시간으로 Writing, 영화 스크립트로 Reading까지 모두 영화회화 수업 들으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요. 

세번째로는, 학생 수가 많든 적든, 티나 쌤이 학생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열과 성을 다해서 가르쳐주신다는 점이에요. 수업시간에 모두에게 기회를 주시고, 수업 끝나고도 항상 영어로 질문 받으시느라 항상 학생들이 줄서있어요. 수업시간에는 항상 에너지 넘치는 수업을 해주십니다. 

수업을 듣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고, 영어에 대한 감이 많이 늘은게 확실히 느껴져요. 영화를 보거나, 길 가다가 들리는 영어에서 수업시간에 배운 표현이 많이 들리고, 일상생활을 하다가 그 상황에 쓰이는 영어표현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르고 그래요. 

이제는 영어가 더이상 스트레스가 아니에요. 티나쌤과 함께라면, 그리고 티나쌤이 가르쳐준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한다면, 영어를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항상 하시는 말씀이에요.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재미있게 영어공부 하고 싶으신 분들은 영화회화반 청강 한 번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p.s 티나쌤 항상 감사해용! 스릉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