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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회화

제목

오전 영화회화 5개월 수강후기

작성자
박세은
작성일
2018.08.28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912
내용


지난겨울, 1월, 2018년의 한 해를 시작하며 영화회화의 첫 수업을 들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미국 대학을 준비하며 토플이며 SAT며 이런저런 학원들을 찾아헤매던 제가 돌아돌아 듣게되었던 수업이었습니다.
맨 처음, 티나쌤의 넘치는 에너지에 뭐지 하며 흠칫했었던 저는 5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 에너지에 함께 동화되서 영어를 뱉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들어왔던 영어 수업들은 모두 강의식으로, 강사가 표현을 던져주면 나는 그걸 외우는 입장이었습니다.
영화회화에서의 5달동안 저는 단어나 표현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표현들을 이해하고 내 일상생활에 가져오는 법을 배웠습니다.
2시간의 수업시간동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만큼 칼로리를 소비하며 말을 뱉고, 집에서는 매일같이 미션영상을 찍었습니다.
정말 리얼회화, 리얼영어, 리얼소통. 
티나쌤의 영화회화 수업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미친 발화량'


어느새 3자리 수가 넘어간 미션영상을 최근 다시 돌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번 영상의 박세은과 111번의 박세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영어를 말할 때의 표정, 자신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항상 외우고 더 공부해야만 하는 숙제, 어깨의 짐같은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 너무 쉽고 가볍게 영어를 일상에서 쓰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을 때,
더이상 영어가 내게 넘어야할 산이 아니게 되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쉬운영어, 실용적인 영어, 나를 표현하는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티나쌤.
이제는 단어가 부족해서 하고싶은 말을 하지 못할 수는 있어도 
할 말이 없어서 말을 내뱉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반년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2
0
  • 티나Tina

    우리 세은이~월수금 아침마다 씩씩하게 "Morning!"을
    외치는 너어어어 이제는 순간순간 영어라는 언어가
    더더더 편해 보이는 너어어어어 영어로 박세은'이라는
    사람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너어어어>_ 우리 세은이가 어제 스피치페스티벌에서 눈알운동과 스트레칭에
    대해서 너무 너무 편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나 다시 한번
    깜짝 놀랐잖아...즉흥 스피치st로 스크립트 없이 너의 이야기를
    전달하는뎅, 우리 세은이가 그동안 꾸준히 put your heart and
    soul했던 시간이 빛을 발하는구나아! 영어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주거니 받거니 영어로 호흡하는 시간을 우리 세은이가
    카르th_마 있게 이끌어가는구나아! 를 확실히 느꼈오!!
    그동안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꾸준히 너의 영어포텐을
    끌어올려줘서 고맙구 한결같이 함께해줘서 고마워어 세은아(하뜨)

    5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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